소니가 CES 2025에서 공간 콘텐츠 제작을 지원하는 통합 솔루션 'XYN(진)'을 발표했습니다. 모션 스튜디오, 공간 캡처 솔루션, 헤드셋으로 구성되는 XYN은 실제 물체, 인간의 움직임 등을 정확하게 포착하고 가상 환경에서 재현합니다.
오는 3월 말 글로벌 출시되는 XYN 모션 스튜디오는 12개의 '모코피(mocopi)' 센서와의 연결을 지원하는 PC 애플리케이션입니다. 소니의 독자적인 알고리즘을 활용해 모션 데이터의 자동 모션 보간과 자동 태그 기능을 제공합니다.
'모코피'는 안드로이드, iOS 등 스마트폰과 연동할 수 있는 모바일 모션 캡쳐 시스템입니다. 홀로라이브 프로덕션 등 버츄얼 유튜버와 VR 소셜 플랫폼 사용자를 비롯해 게임, 영화, 애니메이션 등 콘텐츠 제작에도 사용되고 있습니다. 센서는 전용 리시버를 통해 XYN 모션 스튜디오와 연결할 수 있어 추적 정밀도를 향상시킵니다.
참고출품된 XYN 공간 캡처 솔루션은 미러리스 카메라로 촬영한 이미지와 독자적인 알고리즘을 활용해 실제 물체와 공간을 고품질의 사실적인 3D CG로 변환합니다. 미러리스 카메라의 촬영 조건을 실시간으로 시각화하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의 프로토타입도 개발 중에 있습니다.
함께 발표된 XYN 헤드셋은 4K OLED 마이크로 디스플레이와 영상 시스루 기능을 갖춘 몰입형 공간 콘텐츠 제작 시스템입니다. 헤드셋 전면에는 카메라와 센서를 탑재하고 있어 공간 인식이 가능할 것으로 보이며, 헤드셋을 착용한 상태에서 가상 공간에서의 작업도 가능합니다.
XYN 헤드셋은 산업 디자인뿐만 아니라 엔터테인먼트 분야에서도 사전 시각화 작업과 3D 캐릭터 모델링을 포함한 다양한 3D 제작 소프트웨어를 지원할 예정입니다. 또한 현재 소니 픽처스 애니메이션과 함께 프로토타입을 이용한 PoC(Proof-of-concept)를 진행 중에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