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현대산업개발이 설 연휴를 앞두고 협력사들의 자금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결제 대금을 조기 지급한다고 22일 밝혔습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중소 협력사 52개에 대한 대금으로 약 65억원을 전액 현금으로 지급할 계획입니다. 이는 =예정일보다 최대 3주 정도 앞당긴 것입니다.
회사는 매년 협력사의 자금 유동성 확보를 위해 대금 조기 지급, 무이자 대여를 비롯한 다양한 상생협력 활동을 이어왔습니다. 지난해 설 명절에는 약 2200억 원 규모의 대금을 선지급했습니다.
또 협력사의 근본적인 경쟁력을 향상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금융, 기술, 교육 등 다양한 방면의 지원이 포함된 상생 경영 파트너십 제도를 운영 중입니다.
금융지원의 일환으로 820억원 규모의 상생펀드를 운영해 협력사가 기업 규모에 맞춰 원활하게 자금 확보를 할 수 있도록 저금리 대출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협력회사등록제를 운영해 협력회사의 등급을 세분화하고 우수협력사를 선정합니다. 우수협력사에는 시상 및 상생포상금 지급 등 각종 인센티브를 포함한 실질적인 금융지원과 혜택을 늘려나갈 방침입니다.
올해도 정기적인 HDC 파트너스 행사와 협력사 간담회도 진행해 협력사와 동반성장을 위한 상생 방안을 확대해 나갈 예정입니다.
이 밖에도 기술제안공모제를 통해 협력사에 새로운 사업화 기회를 부여하는 등의 기술지원도 진행 중입니다.
대표적으로 2023년 기술제안공모제에서 수상한 유진레미콘의 누름콘크리트 균열 제어 성능 라텍스 혼화제 개발의 경우 서대문 센트럴 아이파크 현장에 처음 적용했으며, 적용 현장을 순차적으로 넓혀나갈 계획입니다.
아울러 협력회사의 기술 보호를 위해 기술임치제를 지원하고 임치제 수수료도 제공하고 있습니다.
교육지원 차원에서는 등록회사 전체 직원이 이용할 수 있는 HDC상생캠퍼스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건설 직무뿐만 아니라 경영, 리더십 등 다양한 교육을 지원하며, 올해에는 ESG 경영 외 다양한 특강을 계획해 협력사들의 ESG 역량 제고에 기여한다는 방침입니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올해는 이번 명절맞이 대금 조기지급 등의 금융지원뿐만 아니라 새로운 금융지원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다"며 "기술제안공모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해 협력사와의 상생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