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아제강지주, 지난해 영업익 2251억원…전년比 61.9%↓
세아제강지주, 지난해 영업익 2251억원…전년比 61.9%↓
  • 임해정 기자
  • 승인 2025.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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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세아제강지주]

세아제강지주가 지난해 연간 매출 3조6912억원, 영업이익 2251억원의 실적을 달성했다고 지난 4일 공시했습니다. 전기 대비 매출은 5.7%, 영업이익은 61.9% 줄었습니다.

북미 오일·가스 시장 내 에너지향 강관 판가 하락, 건설 등 전방산업 시황 약화 지속 및 내수 시장 경쟁 심화 등에 따른 판가 하락 등으로 전년 동기대비 연간 매출 및 영업이익이 감소했습니다.

회사는 국내외 강관 제품 판가는 하락했으나, 국내 및 해외 생산법인(미국, 베트남)을 활용한 협력 시너지를 통해 고객사에 대한 안정적인 제품 공급으로 판매량은 전년 동기대비 견고한 수준을 유지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올해 북미 오일·가스 수요 확대 기대에 따른 미국 내 유정용 강관 재고 감소 및 가격 상승세로 점진적인 실적 개선을 기대했습니다.

세아제강지주는 트럼프 2기 행정부 '에너지 비상사태' 선포를 기반으로 한 에너지 독립 정책과 시추 활동 확대에 따라 북미 에너지향 강관 제품 수요 증가 및 업황 개선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미국 내 제조 역량 강화를 통해 관세 및 쿼터제 영향을 최소화하고 제품 경쟁력을 높이는 전력으로 안정적인 매출과 이익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세아윈드는 오는 3월부터 본격적인 상업 생산을 시작하며, 본격적으로 판매량을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특히 세아제강 해상풍력사업과 시너지를 높일 수 있도록 연구개발(R&D)과 제조 역량을 강화하며 유럽·아시아·북미 시장으로 확장하는 글로벌 전략을 가속할 예정입니다.

세아제강지주는 해일&가샤(Hail&Ghasha) 가스전 프로젝트, WEP(West to East Pipeline) 프로젝트 등 이미 수주한 에너지 프로젝트 매출 및 이익 기여가 점차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아울러 글로벌 에너지 전환, 국가별 에너지 안보 강화 흐름이 가속화되는 가운데, 글로벌 판매·제조 네트워크를 더욱 고도화하고, 저탄소 솔루션(Low Carbon Solution) 등 신제품을 추가해 기업 가치를 높이는 데 주력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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