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현대건설기계는 2024년 연결 매출액 3조 4381억원, 영업이익 1904억원을 기록했다고 6일 공시했습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0.1% 감소했고, 영업익은 26% 줄었습니다.
지역별 매출을 살펴보면, 인도·브라질에서의 성장세가 두드러졌습니다.
인도는 정부 주도의 인프라 투자 기조로 전년보다 매출이 13.8% 증가했고, 브라질 역시 소형 장비 중심으로 제품군을 확장해 전년 대비 24.9% 성장했다고 회사는 전했습니다.
반면 북미·유럽의 선진시장은 수요 둔화가 이어지면서 각각 전년 대비 매출이 12.5%, 16.4% 감소했다고 전했습니다.
HD현대건설기계 관계자는 “올해 상반기 완공 예정인 울산 선진화 공장을 기반으로 품질 및 생산 효율성을 극대화할 것”이라며 “광산 채굴에 특화된 초대형 장비 등 시장별 맞춤형 제품을 생산 및 공급해 경쟁력을 강화하고 시장 점유율과 매출 확대에 힘쓰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HD현대건설 기계 부문은 오는 4월 차세대 굴착기를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리는 서울모터쇼에서 공개할 예정입니다.
저작권자 © 팍스경제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