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종합항만 달성 위한 전략 추진할 것"
[부산=팍스경제TV] 부산항만공사 사장에 송상근 전 해양수산부 차관이 취임했습니다. 부산항 신항을 방문하며 현장경영에 나선 송 사장은 취임 즉시 '안전 최우선 경영' 의지를 밝혔습니다.
송 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세계 최고 수준의 경쟁력을 갖춘 고부가가치 글로벌 종합항만'을 달성하기 위해 스마트 항만시스템 조기 구축으로 글로벌 경쟁력 극대화, 고부가가치 종합 항만으로 도약, 지역과 상생하는 항만경영 구현 등 크게 세가지 전략을 제시하고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10일 취임식에 앞서 부산항 신항 7부두와 배후단지 입주업체를 방문한 송 사장은 자동화 부두 인프라 확충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들의 의견을 들었습니다. 취임식 후에는 북항 신선대부두를 찾아 현장 안전 관리와 운영 실태를 점검하는 등 현장 경영에 나섰습니다.
송 사장은 또한 안전보건경영방침을 재정립한다고 밝히면서 '안전 최우선 경영'에 대한 의지를 보였습니다. 새로운 안전보건경영방침에는 ▲안전사고 근절을 위한 법령 준수 ▲위험성평가와 자기규율 예방체계 확립 ▲자발적 안전문화 조성 ▲협력적 안전관리 체계 구축 등이 포함됩니다.
송 사장은 경남 함안 출신으로 서울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한 뒤 한국해양대학교에서 해운경영학 석사를 마치고 박사 과정을 수료했습니다. 1992년 행정고시 36회로 공직에 입문한 송 사장은 부산지방해양수산청, 해양수산부 항만물류과장, 민자계획과장, 국토해양부 항만물류기획과장, 해양수산부 대변인, 외교부 주영국대한민국대사관 공사참사관, 해양수산부 해양정책실장, 해양수산부 차관 등을 지냈습니다.
송 신임사장의 임기는 오는 2028년 2월까지 3년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