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영상] 이복현 "우리금융 임종룡 회장 임기 채워야···경영평가는 별개"
[1분영상] 이복현 "우리금융 임종룡 회장 임기 채워야···경영평가는 별개"
  • 유수민 기자
  • 승인 2025.02.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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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19일 서울 중구 은행연합회에서 열린 은행장 간담회 직후 기자들과 만나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이 임기를 채우며 대규모 부당대출 등 논란을 수습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싱크] 이복현 / 금융감독원장
"현실적으로 우리금융 내 파벌이 존재하고 내부통제가 흐트러져 있는 상황에서 임종룡 회장이 그만두게 되면 거버넌스와 관련된 큰 문제가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지주 회장은 임기를 채우는 게 좋겠다는 생각을 사석에서 많이 밝혔습니다."

지난 4일 우리은행에 대한 금감원 정기검사 결과 손태승 전 우리금융 회장 관련한 부당대출 규모는 730억원에 달합니다.

이중 61.8%인 451억원은 임종룡 회장 취임 이후 취급된 것으로 나타나 이복현 원장은 임종룡 회장에 대한 책임론을 부각해왔습니다.

다만 이복현 원장은 임종룡 회장 임기와 별개로 경영실태평가는 엄정하게 진행할 것을 강조했습니다.

현재 2등급인 우리금융이 3등급 이하로 떨어진다면 동양·ABL생명 인수는 무산될 수 있습니다.

[싱크] 이복현 / 금융감독원장
"경영실태평가 등급이 좋게 나오건 나쁘게 나오건 이 상황에서 좋게 나왔다 해도 아무 일도 없었던 듯이 외연 확장을 마음껏 하라고 할 수는 없습니다. 좋은 결과가 나와도 지금 이 정도의 거버넌스나 관리 역량에서 외연을 확장해도 되는지 통철한 점검이 필요할 것이고, 경영실태평가 등급이 나쁘게 나온다면 더더욱 (외연 확장은) 어쩔 수 없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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