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X '트롤리고' 내수 거래 활성화 위해 원화 거래 기능 도입
STX '트롤리고' 내수 거래 활성화 위해 원화 거래 기능 도입
  • 배석원 기자
  • 승인 2025.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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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TX]

STX의 디지털 B2B 플랫폼 트롤리고(TrollyGo)가 내수 거래 활성화를 위해 원화(KRW) 거래 기능을 제공한다고 24일 밝혔다.

기존에는 글로벌 고객을 대상으로 외화 거래만 지원했지만 2024년 거래량 증가와 함께 국내 기업 간 거래 비중이 확대됨에 따라 고객 니즈에 맞춰 원화 거래 기능을 도입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특히 트롤리고는 론칭 1주년을 맞은 지난해 말 기준 약 1억 1000만 달러(약 1600억원)의 누적 거래액을 기록하며 빠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 원화 거래 기능 도입으로 국내 기업들은 환전 수수료를 절감하고 환율 변동 리스크를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트롤리고는 원화 결제 외에도 다양한 결제 옵션을 통해 고객 편의를 높여왔다. 론칭 초기부터 카드, 전신환 송금(T/T), 신용장(L/C), 가상화폐(Crypto) 등 총 4가지 결제 수단을 지원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트롤리고는 지속적인 기술 개발로 플랫폼 경쟁력을 강화해왔다. 실시간 현물 거래 시스템, 다중 결제 시스템, 통합 상품 관리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회사는 덧붙였다.

현재는 마켓플레이스 직접 거래, RFQ 기반 중개 거래, 대량 비딩 시스템 등 다양한 거래 방식을 제공하고 있다. 또 원자재 시황 정보와 연합 인포맥스 뉴스 피드를 연동한 자동 업데이트 시스템을 운영 중이다.

향후 트롤리고는 업스트림에서 다운스트림까지 이어지는 통합 공급망 관리 시스템을 개발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기업들이 보다 효율적이고 안정적인 공급망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트롤리고 관계자는 "이번 원화 거래 기능 도입을 통해 국내 기업들의 결제 편의성이 한층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기업들의 요구를 반영한 다양한 기능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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