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암재단, '2025 삼성호암상' 선정...과학·공학·예술 등 6명 수상자 결정
호암재단, '2025 삼성호암상' 선정...과학·공학·예술 등 6명 수상자 결정
  • 배석원 기자
  • 승인 2025.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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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삼성전자]
[사진=삼성전자]

호암재단(이사장 김황식)이 '2025 삼성호암상 수상자'를 선정해 2일 발표했다.

수상자는 ▲과학상 물리∙수학부문 신석우(47) 美 UC버클리 교수 ▲과학상 화학∙생명과학부문 정종경(62) 서울대 교수 ▲공학상 김승우(69) KAIST 명예교수 ▲의학상 글로리아 최(47) 美 MIT 교수 ▲예술상 구본창(72) 사진작가 ▲사회봉사상 김동해(60) 사단법인 비전케어 이사장 등 6명이다.
    
각 부문별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메달, 상금 3억 원이 수여되며 시상식은 오는 5월 30일 개최할 예정이다. 

수상자는 노벨상수상자를 포함한 국내외 각 분야의 최고 전문가 46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 해외석학으로 구성된 63명의 자문위원회의 현지 실사 등 4개월에 걸친 엄정한 심사과정을 통해 선정하게 됐다고 호암재단은 설명했다. 

학술부문에서는 혼신의 노력과 혁신으로 과학과 기술의 한계를 극복해 인류 과학문명 발전에 기여하고 미래 첨단 기술산업 분야를 이끌며 국내외에서 주목받는 세계적인 연구자들을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재단 측은 전했다. 

예술부문에서는 한국 사진예술 분야를 개척해오며 한국 전통미를 세계에 널리 알린 사진작가, 사회봉사부문에서는 국경과 인종을 초월해 시각 장애로 고통받는 이들의 치료와 봉사에 헌신한 인사가 선정됐다고 설명했다.

호암재단은 1991년부터 삼성호암상을 통해 학술·예술 및 사회발전과 인류복지 증진에 탁월한 업적을 이룬 한국계 인사를 널리 알려왔고 올해 제35회 시상까지 총 182명의 수상자들에게 361억 원의 상금을 수여해 왔다. 

또 호암재단은 오는 7월 삼성호암상 수상자 등 최고의 석학들을 초청, 청소년을 위한 강연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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