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제이에스티나, 대선 주자들 개성공단 재개 밝혀…↑
[특징주]제이에스티나, 대선 주자들 개성공단 재개 밝혀…↑
  • 김원규
  • 승인 2017.02.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 기사를 번역합니다

[팍스경제TV 김원규 기자]
가 개성공단이 전면 중단된 지 10일로 1년을 맞은 가운데 유력 대선주자들이 개성공단 재개에 공감대를 이루고 피해기업 보상을 한다는 소식에 급등세다.

10일 오전 10시15분 현재 제이에스티나는 전거래일 대비 7.23% 오른 90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는 앞서 페이스북에 “정권교체를 이루면 개성공단을 2000만 평까지 확장하겠다”고 밝히며 “하루빨리 개성공단 피해 기업들의 보상이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안희정 충남지사은 재개 필요성에 동의하면서 ‘북한의 신뢰할 수 있는 변화 징후 및 국제사회 제재 완화’를 조건으로 밝혔다. 이재명 성남시장도 “개성공단 철수는 명백히 현행 대한민국의 법률을 위반한 불법행위”라며 신속한 재개를 촉구하고 있다.

주얼리·핸드백 사업 및 로만손(ROMANSON) 브랜드로 손목시계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제이에스스타는 개성공단 입주업체로 대표적인 남북경협 관련주로 꼽힌다.

김원규 기자 wkk0919@asiae.co.kr
<‘투자의 가치, 사람의 가치’ ⓒ팍스경제TV(tv.asiae.co.kr) 무단전재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