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팍스경제TV 김가현 기자]
만화 ‘식객’을 모티브로 전국의 맛집을 한 곳에 모은 ‘식객촌’이 11일 오전 11시 부영태평로빌딩(삼성본관)점에서 새롭게 오픈했다.
식객촌에는 식객원전에 소개된 맛집들 중 차별성을 고려해 몇 개 업체들이 입점된다. 오늘 오픈한 시청점은 한옥집, 육곳간 등 총 23개의 업체를 들여오며 역대 최대 규모로 문을 열었다.
현재 시청점은 한식 메뉴를 주로 다루는 ‘반객존’, 면 요리를 다루는 ‘면객존’, 양식 메뉴의 ‘별객존’, 분식의 ‘새참객존’, 카페를 이르는 ‘다객존’, 펍 형태의 ‘주객존’ 등 여섯개의 섹션으로 나뉘어 있다.
또한 이번 식객촌은 ‘어머니가 해준 음식’, ‘소고기를 굽는 방법’ 등 만화 ‘식객’에서 나오는 글과 그림을 식객촌 한쪽 벽면에 전시해 다른 식객촌들과 차별성을 두었다.
만화 ‘식객’을 모티프로 한 ‘식객촌’ 오늘 오픈
식객의 맛집들이 한 곳에 ‘옹기종기’
‘무명식당’ 등 23개 전국 맛집이 한자리에
[인터뷰1]서대경 / 식객촌 대표
"식객 원작에 나와있는 식당들을 모아서 촌을 만들면 좋겠다는 아이디어에서 시작했거든요."
"이번 식객촌은 전국 최대의 식객촌이구요. 전체 2500평에 약 23개의 업체가 들어와 있거든요."
한식 위주의 ‘반객’에 ‘새참객’, ‘주객’ 곁들여
[인터뷰2]김대원 / 서울 마포구
"괜찮았던 것 같아요. 종류가 많으니까 다른데도 좀 먹어보고 싶고.."
"아무래도 특히 비오거나 이럴 때 안에서 편하게 골라 먹을 수 있고 이런 거.."
식객 전시회를 통해 ‘스토리’도 함께 소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