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퓨처엠, 인터배터리 2026서 ‘Ultra High-Ni’ 등 차세대 양·음극재 공개
포스코퓨처엠, 인터배터리 2026서 ‘Ultra High-Ni’ 등 차세대 양·음극재 공개
  • 김소이 기자
  • 승인 2026.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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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퓨처엠 인터배터리 2026 전시 조감도 [사진=포스코퓨처엠]
포스코퓨처엠 인터배터리 2026 전시 조감도 [사진=포스코퓨처엠]

포스코퓨처엠이 11일부터 13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인터배터리 2026에 참가해 자율주행 EV, ESS, 휴머노이드 등 다양한 산업에 적용되는 미래 양·음극재 기술을 선보인다. 그룹 차원의 원료–소재–리사이클링 공급망 구축 성과도 함께 소개한다.

포스코퓨처엠은 이번 전시에서 “Together, Drawing BoT(Battery of Things) Future”를 주제로 451㎡ 규모의 전시 공간을 마련했다고 2일 밝혔다. 부스는 ▲자율주행 EV ▲데이터센터 ESS ▲Advanced Solution ▲Open Innovation ▲지속가능 공급망 등 5개 존으로 구성됐다. 배터리로 구동되는 미래 산업의 모습과 이를 뒷받침하는 소재 기술을 체험형 콘텐츠로 제시한다는 설명이다.

회사는 자율주행 EV의 주행거리와 안정성 향상을 위한 니켈 함량 95% 이상의 Ultra High-Ni(울트라 하이니켈) 양극재를 비롯해, ESS와 엔트리급 전기차에 적용되는 LFP 양극재를 전면에 내세운다. 또한 전고체 배터리용 양극재와 실리콘 음극재 등 차세대 소재의 개발 현황과 로드맵도 공개한다.

차세대 시장 선점을 위한 오픈 이노베이션 전략도 소개한다. 포스코퓨처엠은 미국 전고체 배터리 기업 팩토리얼과 공동 연구·개발을 진행하고 있으며, 인터배터리 기간 중인 12일 오전 11시 배터리 소재 연구개발 전략을 주제로 합동 기조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에서는 포스코그룹의 직접리튬추출법(DLE, Direct Lithium Extraction) 공정기술과 고체전해질, 리튬메탈 음극재 등 전고체전지 핵심 소재 개발 현황도 함께 소개된다. 아울러 포스코인터내셔널의 구동모터코어 및 희토류 영구자석, 포스코의 배터리팩 및 원통형 배터리캔용 철강 소재 등 그룹 차원의 전기차 관련 제품도 전시한다.

포스코그룹은 리튬을 중심으로 염호 및 원료 광산 확보부터 양·음극재 생산, 배터리 리사이클링까지 배터리 산업 전주기에 걸친 공급망을 구축하고 있다. 아르헨티나 리튬 염호, 호주 리튬 광산, 아프리카 흑연 광산 등 글로벌 자원 투자도 지속하고 있다.

전시 부스에서는 관람객 참여형 이벤트도 운영한다. 게임을 통해 배터리 소재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고, 참여 실적에 따라 사회공헌 기금을 조성해 포스코1%나눔재단에 기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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