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팍스경제TV 이형진] 정부가 북한 미사일 발사와 관련해 긴급 관계기관 합동점검반 회의를 소집하고 대책 논의에 나섰습니다.
정부는 오늘오전 8시30분 이찬우 기획재정부 차관보 주재로 산업통상자원부, 금융위원회, 한국은행, 금융감독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관계기관 합동점검반 회의를 열고 북한의 추가 미사일 도발이 금융시장·실물경제에 미칠 영향 등을 점검했습니다.
앞서 합참은 이날 오전 6시57분께 북한이 평양시 순안 일대에서 일본 상공을 지나 북태평양 해상으로 떨어지는 탄도미사일 1발을 발사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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