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팍스경제TV 이형진] 교육부는 오는 18일 휴업을 강행하는 사립유치원에 대해 유치원 폐쇄 등 엄정한 제재조치를 취하기로 했습니다.
교육부는 오늘(1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박춘란 교육부 차관 주재로 사립유치원들이 휴업을 강행하기로 한 것과 관련해 긴급 브리핑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교육부는 우선 18일 실제 휴업을 강행한 유치원에 대해 재정지원을 끊습니다. 또, 휴업에 참여한 기간에 해당하는 유치원등록금 등 비용을 회수해 학부모에게 돌려줄 계획입니다.
이후 참여 유치원 대상으로 특별감사를 진행해 정원감축과 모집정지 등 처분을 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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