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중부발전(중부발전)이 여름철 전력수급 대책기간을 맞아 제주발전본부의 전력수급 대응태세와 재난안전 관리체계를 점검했다고 3일 밝혔습니다. 제주발전본부는 신재생 설비를 포함해 484MW의 공급능력을 갖추고 있으며, 제주 지역 전체 공급능력의 약 30%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올여름 제주 지역 최대 전력수요는 8월 3~4주차 1226~1231MW로 전망됩니다. 공급능력은 1622MW로, 전력피크 시에도 391~396MW의 예비력이 유지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중부발전은 발전설비 운영 상태와 비상 대응체계를 점검해 안정적인 전력공급에 대비했습니다.
폭염과 집중호우, 태풍 등 자연재난 대응 상황도 함께 살폈습니다. 제주발전본부는 체감온도계와 무더위쉼터, 이동식 에어컨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침수 대비 펌프와 수방자재 점검도 마쳤습니다. 중부발전은 협력사 근로자 안전관리와 비상 대응체계를 강화해 여름철 무고장·무재해 운영에 나선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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