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팍스경제TV 김가현 기자] 다양한 뮤직 페스티벌에 스폰서로 참여해온 네덜란드 맥주 브랜드 하이네켄이 23일에서 24일 이틀간 난지한강공원에서 열리는 <2017 렛츠락 페스티벌>에 공식 스폰서로 참여한다고 20일 밝혔다.
하이네켄은 글로벌 뮤직 캠페인 <2017 음악에산다>를 통해 ‘음악이 있는 순간 하이네켄이 함께한다’는 메시지를 국내 소비자들에게 전달한 바 있다. 올해는 <서울 월드 디제이 페스티벌>부터 <서울 재즈 페스티벌>, <하이네켄 프레젠트 스타디움>,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까지 EDM, 재즈, 락 등 다양한 장르의 뮤직 페스티벌과 호흡을 맞췄다.
그 동안 자체 생맥주 시스템인 ‘브루락(BREW LOCK) 케그’를 통해 생맥주를 만들어온 하이네켄은 이번 페스티벌에서도 브루락 케그를 이용할 예정이다. 브루락 케그는 맥주가 생산된 후 잔에 따라지기 전까지 공기, 빛 등 외부 불순물을 완전히 차단하는 생맥주 시스템으로 140년 전통의 하이네켄 생맥주 맛을 구현한다.
한편 올해로 11회를 맞는 <렛츠락 페스티벌>은 대표적인 가을 뮤직 페스티벌로 오직 국내 아티스트로 구성된 라인업을 선보이며 국내 밴드 활성화에 역할을 다하고 있다. 이번 페스티벌에는 YB, 검정치마, NELL, 자이언티, 이승환, 어반자카파, 볼빨간사춘기 등 국내 정상급 아티스트들이 대거 참여한다.
저작권자 © 팍스경제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