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일보 인터뷰
[팍스경제TV 이형진]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다주택 보유세 인상 도입을 검토할 수 있다는 입장을 나타냈다.
이에 따라, 다주택자에 대한 보유세 도입은 사실상 초읽기에 들어간 것으로 보인다.
김동연(61) 부총리는 “부동산 가격이 상당히 불안정한 모습을 보일 경우 초과다주택 보유자에 대한 보유세 인상은 대안 중 하나로 배제할 수 없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고 중앙일보가 3일 보도했다.
김 부총리는 앞서 “ 8월2일 주택시장 안정화 방안 발표 이후 주택 가격은 대체로 안정됐다”며 “다만, 일부 지역을 중심으로 가격 불안 요인이 잠재돼 있어 면밀히 모니터링 하고 있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고 신문은 전했다.
정부의 3% 성장목표에 대한 입장도 표명했다.
김 부총리는 “수출ㆍ투자 등 실물경제 회복세는 여전히 견조하고 금융시장도 안정적”이라는 평가를 내리면서도 “다만 북핵, 통상 문제 등에 대한 리스크 관리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경제부총리의 존재감 논란에 대해서는 “부총리로서 경제팀의 팀장 역할을 제대로 수행하고 있고 경제팀의 의사결정구조도 원활하다고 생각한다”며 “부처장관에게 오너십을 주되 경제 정책에 대한 최종 책임은 제가 책
진다는 자세로 임하고 있다”고 있다고 김 부총리는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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