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팍스경제TV 김준호 기자]
<앵커>
차기 KB국민은행장 후보로 허인 국민은행 영업그룹 부행장이 내정됐다는 소식입니다. 취재기자 연결하겠습니다. 김준호 기자
<기자>
네. 보도국입니다.
<앵커>
KB국민은행의 차기 은행장이 내정됐다고요? 자세히 알려주시죠.
<기자>
네. KB금융지주는 11일 오후 3시 상시지배구조위원회를 열고 차기 은행장 후보로 허인 부행장을 내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상시지배구조위원회는 지난 2년간 안정적인 경영승계를 위해 은행장을 포함한 계열사 대표이사 내·외부 후보자군에 대한 자격요건 등을 관리해왔으며 지난달 26일 확대지배구조위원회의 차기 회장 후보 추천 직후, 사전 검증된 풀을 대상으로 은행장 후보자로서의 적합도 여부를 논의해왔는데요
KB국민은행장은 오는 12일과 16일 은행장후보추천위원회의 심층 인터뷰 등 최종 심사를 거쳐 은행 주주총회에서 확정됩니다.
또 신임 은행장은 11월에 열릴 KB금융지주 임시주총에 비상임이사로 추천될 예정입니다
신임 은행장의 임기는 2년으로 책임경영 체제 확립을 위해 회장의 임기와 동일하게 다음달 21일부터 시작되는데요.
임기 개시일 전까지는 내정자 신분으로 회장과 은행장 겸직체제의 조직 분리, 향후 경영전략 방향 설정 및 조직체계 정비를 위한 구상 등을 준비하게 됩니다.
<앵커>
한 가지 소식 더 전해주시죠. 한국경제연구원이 한미 FTA 재협상이 총생산성에 긍정적인 효과일 것으로 분석했다고요?
<기자>
네. 한국경제연구원이 11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한미간 1차 산업 및 제조업 관세율을 철폐할 경우 한국의 미국 수출은 약 150억달러, 미국의 한국 수출은 약 430억달러가 증가할 것으로 분석이 나왔습니다.
결과에 따르면 한미간 제조업 관세율을 철폐할 경우에는 한국의 미국 수출은 약 150억달러, 미국의 한국 수출은 380억 달러가 증가할 것으로 추산되는데요.
또한 1차 산업 및 제조업 관세율을 50% 인하하는 경우에는 한국의 미국 수출이 약 70억 달러, 미국의 한국 수출이 약 180억 달러 늘어날 전망입니다.
한국경제연구원 관계자는 “한미 FTA는 한미 양국 모두의 총 생산성을 크게 증대시키는 상호 호혜적인 자유무역협정"이라고 주장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