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팍스경제TV 한수린]
(이 기사는 2017년 10월 17일 팍스경제TV '눈치안보고 하이킥'에서 방송된 내용입니다)
■ 최경철 매일신문 정경부장 "북한이 개성공단을 닫는다고 해서 핵개발을 포기하지 않았다. 또한 개성공단의 금전적 이익이 핵개발에 직접적으로 연관된다고 판단하기도 어렵다. 그 금액은 소액에 불과하다. 북한은 궁극적으로 핵을 개발하고자 하는 의지가 있었기 때문이다. 박근혜 정부의 개성공단 중단은 국제적 제재에 동참하고자 하는 선택이었을 것이다. 안타까운 점은 개성공단 중단이라는 카드를 너무 쉽게 사용해버렸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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