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 후보자, 각종 논란에 정면돌파 의지 피력
[팍스경제TV 박준범 기자] 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다음 달 10일 국회에서 열린다. 홍 후보자는 내정 직후 인사청문회 준비를 위해 서울 여의도에 마련된 사무실로 출근하고 있다.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는 26일 간사단 협의를 통해 홍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 일정을 확정했다. 산자중기위는 정부가 오는 27일 인사청문 요청안을 제출하면, 31일 전체회의를 열어 실시계획 등을 의결할 예정이다.
산자중기위는 인사청문회가 열리는 다음 달 10일 청문경과보고서의 채택 여부도 결정할 예정이다.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23일 내정한 홍 후보자는 학자 출신으로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등에서 시민단체 활동을 해오다 19대 총선에서 비례대표로 국회에 입성했다. 더불어민주당 내 '경제정책통'으로 재벌개혁론자로 평가받는다.
야당은 19대 국회 때 '부의 대물림' 문제를 지적한 홍 후보자가 정작 자신의 중학생 딸에게 8억원이 넘는 건물을 증여받게 한 점과 전문성이 부족하다는 점을 물고 늘어질 것으로 보인다. 홍 후보자는 논란에 대해 "겸허히 받아들이겠다"며 정면돌파 의지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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