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정부 마지막 퍼즐..홍종학 중기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
文정부 마지막 퍼즐..홍종학 중기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
  • 장가희 기자
  • 승인 2017.11.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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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종학 후보 "사퇴 의사 없어...신임 얻겠다"

[팍스경제TV 장가희 기자]

(앵커)

지금 국회에서는 문재인 정부의 마지막 ‘퍼즐’ 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현장기자 연결해, 상황 점검합니다. 장가희 기자.

(기자)

네 저는 지금 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의 인사청문회가 열리고 있는 국회에 나와있습니다.  홍 후보자는 "청문회에서 열심히 해명을 해서 신임을 얻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김정훈 자유한국당 의원은 홍 후보자가 저서를 통해 중소기업인들을 폄하했다는 주장을 내세우면서 사퇴의사를 물었는데요.

홍 후보자는 "일부 부분에 의해 상처받은 분들께 죄송하게 생각하지만, 공인으로서 열심히 일하며 이런 문제를 해결하는 데 전혀 손색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중소기업인들을 폄하한 적이 없다고 해명했습니다.

 

(앵커) 장기자. 홍종학 후보자의 증여세 논란에 대한 집중 추궁도 이어졌다면서요?

(기자)

네. 최연혜 자유한국당 의원은 "홍 후보자와 딸이 지난해 1월부터 5월 말까지 증여와 관련해 지출한 액수가 7억3442만원인데, 그동안 감소한 현금성 자산이 2억1700만원 뿐"이라며 "나머지 5억여원의 자금 출처가 불분명하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홍 후보자의 행태는 '내로남불의 끝판왕'"이라며, "낮에는 도덕군자, 밤에는 온갖기술을 동원해 재산을 축적하는 모습이 지킬앤 하이드같다"고 비판했습니다.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모녀간 채무채권 관계 지적이 많은데, 후보자가 지금이라도 2억2000만원을 현금증여해 논란을 해소시킬 의향이 있느냐"고 질의했고, 홍 후보자는 이에 대해 "그렇게 할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홍 후보자가 의원 시절 보좌진 수십명을 교체했다는 의혹도 나왔습니다. 김기선 자유한국당 의원은 "홍 후보자가 19대 국회의원 시절 보좌진 40명을 교체했냐"고 질문했습니다. 이에 대해 홍 후보자는 "내부 승진 사례가 다 포함됐다"며 "이를 고려하면 40명이란 숫자가 안나온다"고 해명했습니다.

한편, 중기부 공무원노동조합은 오늘 성명을 내고 "언제까지 중기부를 장관 없는 부처로 남길 것이냐"며. 정치권의 대승적 판단을 당부했습니다.또, "사적인 흠결을 꼬투리로 잡아 핵심 부처의 발목을 잡아선 안된다"고 덧붙였습니다.지금까지 국회에서 팍스경제TV 장가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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