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팍스경제TV 강헌주 기자]
탈락위기에 놓여있던 다저스가 월드시리즈를 7차전까지 끌고 갔다.
월드시리즈 전적 2승3패로 1패만 더하면 홈에서 남의 잔치를 구경할 뻔 한 로스앤젤레스 다저스는 한 숨을 돌리게 됐다. 다저스는 1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월드시리즈 6차전서 3-1로 이겼다.
경기 초반에는 휴스턴이 앞서 나갔다. 다저스 선발 리치 힐은 3회 초 조지 스프링어에게 홈런을 허용하면서 선취점을 내줬다. 그러나 5회까지 휴스턴 선발 저스틴 벌랜더에게 단 1안타의 빈공으로 끌려가던 다저스는 6회말 역전에 성공했다. 6회말 크리스 테일러의 적시타와 코리 시거의 희생플라이로 두 점을 얻었다. 7회말에는 작 피더슨의 솔로포로 휴스턴의 추격의지를 꺾었다. 벌랜더는 6이닝 2실점으로 역투했지만 패전 멍에를 썼다.
2점차로 앞선 다저스 로버츠 감독은 마무리 켄리 젠슨을 8회에 조기투입하는 승부수를 띄웠다. 젠슨은 2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으며 지난 경기의 부진을 털어냈다.
29년만에 월드시리즈 우승을 노리는 다저스는 2일 열리는 최종 7차전에 다르빗슈 유를 선발예고 했다. 휴스턴 선발은 랜스 매컬러스 주니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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