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팍스경제TV 김가현 기자] 국내 28호 신약을 출시하며 밝은 전망을 보이고 있는 일동제약이 올해 3분기 실적을 공개했다.
31일 공시한 바에 따르면 일동제약의 올해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62% 늘어난 1279억원,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146% 증가한 107억원이었다. 당기순이익은 100% 늘어난 77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작년 8월 기업분할로 인해 전년 동기 실적의 경우 8월과 9월 수치만 반영)
전기 대비 영업이익과 매출액이 각각 84%, 14%씩 증가해, 일동제약의 실적은 분기 매출 기준 역대 최대치를 달성했다.
3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증가하는 등 호조를 보인 것은 대표 브랜드 아로나민을 비롯, 위궤양치료제 큐란, 항생제 후루마린, 당뇨병치료제 온글라이자 등 주요 전문의약품 매출이 증가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또 올 초 출범한 온라인의약품몰 일동샵이 조기 정착에 성공하면서 수익성이 개선됐다.
일동제약은 올해 특히 프로세스 혁신, 품질 제고, 생산성 향상 등 내실 강화 활동에 역점을 두어 이익구조 및 수익성 개선 등 질적으로 의미 있는 성장을 거뒀다.
한편 일동제약은 첫 자체 신약이자 국내 28호 신약인 만성 B형간염 치료제 '베시보'를 오늘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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