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건설, 사실상 대우건설 우협대상자 선정"
"호반건설, 사실상 대우건설 우협대상자 선정"
  • 권오철
  • 승인 2018.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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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팍스경제TV 권오철 기자] 산업은행이 대우건설 지분 매각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을 연기한 가운데 단독 입찰에 나선 호반건설이 사실상 우협대상자로 선정됐다는 주장이 나와 눈길을 끈다.

한국일보는 27일 대우건설 인수를 추진하고 있는 호반건설 고위관계자가 "산업은행과 인수가 및 분할매각 등 큰 줄기의 합의를 모두 끝냈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이 관계자는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으로 절차가 끝나는 게 아니라 이후 양해각서(MOU) 작성, 5% 계약금 지급, 정밀실사, 주식매매계약(SPA) 등 굵직한 사안이 많다 보니 관련 내용을 매각주관사가 정리하는 시간이 좀 걸리는 것. 주요 내용은 다 합의가 됐다”고 강조했다고 한다.

산업은행은 앞서 26일 "대우건설 M&A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관련, 현재 최종입찰제안서에 대하여 아직 매각자문사의 평가가 종료되지 않아 금일 대우건설 매각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이 연기됐다"고 밝혔다.

이어 "최종입찰제안서에 대한 매각자문사 평가가 완료되는 즉시, 은행 이사회를 개최하여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산업은행의 대우건설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발표는 이르면 다음 주 중 이뤄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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