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팍스경제TV 김가현 기자]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지난 10월 25일부터 10월 29일까지 러시아 블라디보스톡에서 한의약의 우수성을 알리는 '2017년 극동러시아 한의약 비즈니스 포럼'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포럼에서는 극동러시아 현지 침구과 전문의 30여 명을 대상으로 한의약의 우수한 치료기술을 소개하고, 진료 시연을 선보였다. 청연한방병원 임정태 원장과 생명수한의원 최태일 원장 등은 도침 매선 치료와 중추신경계 재활, 협진치료, 근골격계 한방치료 등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동양의학클리닉에서는 현지 의료진과 러시아 환자들에게 한의약을 교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태평양국립의과대학 및 러시아과학원 부속병원은 러시아의 침치료 효과에 대한 연구 현황을 공유하고, 한의약과의 공동 연구협력 방안을 모색, 향후 한의약 진출을 검토할 기회를 마련했다.
진흥원 국제의료본부 임영이 단장은 “이번 극동러시아에서의 한의약 비즈니스 포럼을 통해 한방 병의원이 러시아 진출을 긍정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었다”며, “앞으로도 한의약이 해외에 활발히 진출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진흥원은 오는 25일 UAE 아부다비 애드넥에서 '2017 UAE 한의약 비즈니스 포럼'을 개최할 예정이다.
진흥원은 이 행사를 통해 중동지역에 한의약의 인지도를 높이고 두바이 헬스케어 시티 등에 한의약이 활발히 진출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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