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채권금리 연중 최고치 급등...'기준 금리 인상 우려' 영향
10월 채권금리 연중 최고치 급등...'기준 금리 인상 우려' 영향
  • 이순영
  • 승인 2017.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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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팍스경제TV 이순영 기자]

제공 ㅣ 금융투자협회
제공 ㅣ 금융투자협회

10월 채권금리가 연중 최고치로 급등했다. 글로벌 금리 상승기조와 금통위의 금리인상 소수 의견 등장, 3분기 실질 국내총생산 호조 등으로 기준금리 인상 우려가 커졌기 때문이다.

한국금융투자협회가 6일 발표한 '2017년 10월 장외채권시장 동향'에 따르면 10월 말 기준 국고채 3년물 금리는 2.164%로 전월 말 대비 27.6bp(1bp=0.01%) 증가했다. 5년물, 10년물은 각각 30.8bp, 19.2bp 상승했으며 단기물인 1년물도 24.8bp 오른 1.777%를 나타냈다.  

월 초반 약보합세를 보이던 금리는 월 후반 금통위의 기준금리 동결에도 소수의 금리인상 의견 출현 등 기준금리 인상 우려가 높아지면서 중단기물 위주로 급등했다.

발행규모는 긴 추석 연휴로 영업일 단축과 금리상승 지속에 따른 투자 위축 등으로 전달보다 6조2000억원 감소한 45조5000억원을 기록했다. 

회사채는 전월대비 3.0조원 감소(43.2%)한 4.0조원 발행됐다. 

10월 회사채 수요예측금액은 발행 감소에도 불구하고 전년동월대비 3000억원 증가한 총 37건 2조7000억원으로 집계됐다.

채권 종류별로는 국채, 통안증권, 금융채, 특수채는 전월대비 각각 64.8조원, 21.8조원, 9.5조원, 8.9조원 감소했다.

투자자별 거래량은 전반적으로 큰 폭 감소했다.증권사간 직매는 전월 대비 71조3000억원 줄었고 자산운용, 은행 등의 채권거래는 각각 15조8000억원, 8조9000억원 감소했다.

CD 발행금액은 시중은행의 발행 감소로 전월대비 소폭 감소(3850억원)한 총 1조 8950억원(총 17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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