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팍스경제TV 정윤형 기자]
(앵커)
국내 1위 생활가전 렌털업체 코웨이가 올해 렌털사업 20주년을 맞이했습니다.
코웨이는 신기술을 접목한 제품을 확대해 나가고 빅데이터를 활용해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강화할 계획입니다.
보도에 정윤형기자입니다.
(기자)
98년 업계 최초로 렌털 서비스를 도입한 코웨이.
서비스 첫해 정수기 렌털을 시작하며 국내 시장에 큰 반향을 일으켰습니다.
코웨이는 웅진그룹의 구조조정으로 한때 어려움을 겪었지만 경영안정화에서 접어들면서 괄목할만한 성장을 이뤄내고 있습니다.
실제 렌털 사업을 시작한 이듬해 매출액이 1000억원을 넘어섰고, 2005년 처음으로 매출 1조원을 돌파한 후 지난해는 매출액이 2조5000억원까지 상승했습니다.
이 같은 성장비결 중 하나로 ‘렌털품목 다양화’가 꼽힙니다.
정수기를 시작으로 비데, 공기청정기, 매트리스까지 렌털 제품군을 확대했습니다.
지난해에는 공기청정기와 매트리스 렌털 증가에 힘입어 영업이익이 작년보다 40%가까이 증가했습니다.
특히 스마트홈이 가전업계의 화두로 자리 잡은 가운데, 코웨이도 올해 IT 기술을 활용한 제품 출시에 적극 나섭니다.
이미 올 초 CES에서 인공지능을 탑재한 ‘액티브 액션 공기청정기’와 공기케어 기술력을 활용한 의류관리기를 선보였습니다.
특히 액티브 액션 공기청정기는 기계가 오염된 곳을 인지하고 이동해, 자동으로 공기를 정화해줘 관람객들의 주목을 받았습니다.
(인터뷰)
이해선 / 코웨이 대표 (올해 1월)
코웨이는 고객들이 일상에서 가장 가깝게 접하는 정수기, 공기청정기 같은 웰빙 가전제품에 사물인터넷, AI 등 기술력을 담아서 삶의 가치를 업그레이드하는···
코웨이는 또, 빅데이터 기술을 접목한 고객 서비스도 강화합니다.
다년간 축적된 고객정보를 활용해 각 집안환경과 생활패턴에 적합한 고객 맞춤형 서비스에 박차를 가한다는 전략입니다.
이와 함께 해외 시장에 대한 공략도 활발히 진행할 계획입니다.
실제 지난 2007년 말레이시아 시장에 최초로 렌털 시스템을 도입한 코웨이는 지난해 말레이시아 법인 관리계정이 65만을 돌파했고 올해 100만 계정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김기호 / 코웨이 홍보팀
코웨이는 말레이시아에서 제품군 확대, 코디 방문 서비스 만족도 향상을 통해 올해 100만 계정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미국 시장에선, 인기를 얻고 있는 공기청정기 판매를 늘리기 위해 아마존과의 파트너십을 강화합니다.
(스탠드업)
코웨이가 신기술을 활용한 제품과 서비스로 올해도 시장을 선도해 나갈 수 있을지 업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팍스경제TV 정윤형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