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금시장 선두주자 미래에셋자산운용
연금시장 선두주자 미래에셋자산운용
  • 장가희 기자
  • 승인 2018.02.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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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 연금펀드 수탁고 5조원 넘어
운용업계 최초 개인·퇴직연금 마케팅본부 신설
미래에셋자산운용, 은퇴자산 인출설계용 연금펀드 출시

[팍스경제TV 장가희 기자]

(앵커)

전체 연금펀드 시장 점유율이 23%에 달하는 미래에셋자산운용. 지난 한 해에만 1조원 넘게 늘었는데요. 미래에셋자산운용만의 노하우를 장가희 기자가 알아봤습니다.

(기자)

국내를 대표하는 연금전문 운용사로 성장한 미래에셋자산운용.

전체 연금펀드 규모는 역대 운용사 중 최대치인 5조원을 훌쩍 넘습니다.

지난해 개인연금과 퇴직연금 규모는 각각 2조6000억원 수준으로 2013년과 비교하면 2배 넘게 증가했습니다.

 

그동안 미래에셋자산운용은 300개가 넘는 연금 상품을 선보였습니다.

수익률도 우수합니다. 지난해 말 기준 미래에셋퇴직플랜글로벌다이나믹펀드는 2011년 설정 이후 수익률이 37%가까이 달했고, 변동성도 1%대로 낮은 수준을 보이며 안정적으로 운용 중입니다. 개인연금펀드 중 미래에셋고배당포커스연금저축펀드는 3년 수익률이 36.99%를 기록했습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연금시장 공략을 위해 선도적으로 움직여 왔습니다. 운용업계 최초로 개인연금과 퇴직연금 마케팅본부를 각각 신설해 시장을 주도했고 2004년 금융권 최초 투자교육연구소를 설립해 올바른 투자문화 정착에 앞장섰습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최근 은퇴자산 인출설계용 연금펀드를 출시하고, 연금자산을 활용해 안정적인 은퇴소득이 필요한 투자자들에게 대안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류경식 미래에셋자산운용 상무

저희 회사에서 연금펀드 시장의 성장성을 먼저 생각 하게 됐고, 정책적으로 전략적으로 먼저 준비를 했습니다.

자산배분에 대한 방법도 다양한 형식으로 고객이 좋은 수익을 낼 수 있는 상품들로 집중해서 마케팅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팍스경제TV 장가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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