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대우 유상증자로 글로벌사업 집중투자
미래에셋대우 유상증자로 글로벌사업 집중투자
  • 장가희 기자
  • 승인 2018.02.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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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당기순익 5049억원…사상최대
7000억원 유상증자…자기자본 8조원 확보
미래에셋대우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투자"
미래에셋대우 다음달 14일 신주 상장

[팍스경제TV 장가희 기자]

(앵커)

지난해 10여년 만에 사상 최대 실적을 낸 미래에셋대우가 70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정했습니다. 8조원이 넘는 자기자본으로 해외 사업을 더욱 확대할 수 있을 것이란 전망입니다. 장가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옛 대우증권 인수 만 2년을 넘긴 미래에셋대우.

통합 첫해인 지난해 당기순이익 5049억원으로 10여년 만에 사상 최대 실적을 냈습니다.

 

자기자본을 활용한 기업금융부문 수익이 늘었고 자기자본거래 실적과 자산관리를 포함한 전 사업부문이 개선됐습니다. 

미래에셋대우는 최근 7000억원 규모 유상증자로  자기자본을 8조원 이상 늘려, 투자 사업분야를 대폭 확대합니다.

인터뷰: 황의준 미래에셋대우 수석매니저

8조원으로 늘어난 자기자본을 바탕으로 국내외 우량 자산에 투자하는 투자 비즈니스 중심의 글로벌 IB로 도약할 계획입니다

런던 글로벌 트레이닝 센터 구축과 인도 현지법인 설립, 글로벌 인수합병 등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입니다.

 

박현주 회장은 지난 2016년 해외법인 증자 방침을 선언한 이후 뉴욕 법인 증자를 통해 프라임 브로커리지 서비스(PBS) 시장을 개척한 바 있습니다. 

로스앤젤레스 법인 출자로  미국 현지 종합 자산관리 영업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미래에셋대우의 글로벌 사업에 힘을 보탤 우선주 증자는 오는 21~22일 이틀간 구주주 청약을 거쳐 26~27일 실권주 일반공모를 진행합니다.

다음달 2일 납입일을 거쳐 14일 신주가 상장됩니다.

팍스경제TV 장가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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