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팍스경제TV 송창우 기자]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은 서울 올림픽공원 한성백제홀에서 희귀·난치성 질환을 앓고 있는 어린이들에게 지원금 2억2000만원을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전날 열린 전달식에는 사단법인 한국 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 신현민 회장을 비롯해 희귀·난치성 질환 어린이, 삼성물산 리조트부문 관계자 등 250명이 참석했다.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은 지난 2004년 이후 올해까지 14년간 어린이 550명에게 총 26억원을 지원해 왔다.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은 지금까지의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2014년 '희귀·난치성질환자의 날' 기념식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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