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임 100일 맞은 정지석 코스콤 사장, 조직개편 직접 설명 나서
취임 100일 맞은 정지석 코스콤 사장, 조직개편 직접 설명 나서
  • 장가희 기자
  • 승인 2018.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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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콤이 정지석 사장 취임 100일을 기점으로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고 3일 밝혔다.ㅣ사진=코스콤
코스콤이 정지석 사장 취임 100일을 기점으로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고 3일 밝혔다.ㅣ사진=코스콤

 

[팍스경제TV 장가희 기자]

취임 100일째를 맞은 정지석 코스콤 사장이 직원들과 소통 행보를 넓히고 있다. 조직을 재정비하는 동시 이를 직접 직원들에게 설명하는 자리를 가졌다.

코스콤은 3일 고객별 사업본부로 영업체계를 전환하고 미래성장본부를 신설하는 내용의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밝혔다. 개편안을 보면, 한국거래소 정책 및 사업 지원기능 강화를 위해 기존 자본시장 본부 내 시장전략부가 신설됐다.

금융마케팅부와 금융영업부 조직을 통해 금융투자업계 대상 상품 및 서비스 마케팅, 영업 조직을 일원화 했다. 의사결정 단계가 기존 5단게에서 4단계 또는 3단계로 축소됐고 전무(이사)의 현장중심 업무도 강화됐다.

이와함께 블록체인, 클라우드, 핀테크 등 4차 산업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미래성장본부를 개설했다. B2C(Business to Consumer)사업부문을 강화하기 위해 기존 정보사업부와 전자인증사업부를 사업단 규모로 확대 재편했다.  최근 금융권의 차세대시스템 전환 수요에 따라 주목받고 있는 U2L(Unix to Linux)시장을 선도하기 위해 U2L사업단을 신설했다.

IT전문회사로서 전문가육성 및 인적자원 관리를 담당할 HR(Human Resources), 전사 CS(Customer Satisfaction)경영 및 조직문화 변화관리를 맡는 혁신추진부 등이 신설됐다.

정 사장은  전날 조직개편에 대해 직원들에게 설명하는 자리를 갖고  "고객만족을 최우선으로 하는 경영조직으로 재편했다"며 "신속한 사업추진을 위해 의사결정 단계를 축소하고 지속성장을 위해 미래사업 강화에 역점을 뒀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도전정신을 갖고 고객중심 가치를 공유하고 상생하는 최고의 회사가 되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 사장은 지난 1월 신년사에서도 조직문화 개선을 강조했다. 그는 "핵심역량에 부합하는 미래기술을 선별하고 내재화해 임직원이 전문가 집단으로 거듭나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임직원 개개인의 역량을 키워 회사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계획이다. 정 사장은 올 한해를 향후 40년을 준비하는 원년의 해로 생각하고 새롭게 정진하자고 직원들을 독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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