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영복 “돼지 장기 이식...불치·난치 환자 치료하겠다”
아경TV 초대석 매주 수요일 오후 1시 방영
[팍스경제TV 송창우 기자]
(앵커) 우리 몸속의 췌장에서 분비되는 인슐린이 부족해서 혈중 포도당 농도인 ‘혈당’이 높아져 생기는 성인병이 바로 당뇨병이죠.
그런데 최근 이종장기 전문 바이오기업 엠젠플러스가 최근 돼지의 몸속에서 인간의 인슐린을 완벽하게 분비하는데 성공했는데요.
심영복 엠젠플러스 대표가 팍스경제TV 초대석에 출연했는데, 송창우 기자가 만나 봤습니다.
(기자) 팍스경제TV CEO 초대석에 출연한 심영복 엠젠플러스 대표는 먼저 최근 인슐린 치료제와 개발과 관련해
“인간 인슐린을 분비하도록 돼지를 개발했고, 향후 이 돼지를 활용해 췌도 이식의 공급원으로 시장에 출시하고자 한다”라고 밝혔습니다.
이종장기 연구 전문기업 엠젠플러스는 돼지를 활용한 당뇨병 치료 연구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가운데, 현재 동물 전임상 시험 직전까지 와있는 상황입니다.
최근에 엠젠플러스가 취득한 특허는 돼지체내에서 인간의 인슐린을 완벽하게 분비하는데 성공한 발명이라는 점에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심 대표은 “당뇨병 인슐린 치료는 매우 상용화된 치료법이지만 정교한 투여량 조절이 쉽지 않다”며
“인슐린 직접 투여가 아니라 향후에는 돼지로부터 인슐린을 분비하는 췌도라 불리는 세포를 이식하는 방향으로 나아갈 것”이라고 계획을 밝혔습니다.
[강정택 엠젠플러스 박사]
“돼지라고 하는 이종에서 추출을 해가지고 실제 사람 당뇨환자한테 이식을 하면 공급의 불균형, 그리고 당뇨 완치의 치료제를 개발할 수 있겠다..”
엠젠플러스는 최근 삼성병원과 손잡고 이종장기 산업 발전을 위해 공동연구에 나서고 있습니다.
[강정택 엠젠플러스 박사]
“원숭이를 활용한 전임상 시험을 저희가 준비할 예정인데요. 전임상시험과 관련해가지고 삼성병원에 장기이식 센터와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심 대표는 마지막으로 “돼지장기 이식이 현실화되어 많은 고통 받는 환자들에게 건강한 삶을 드리는 것이 목표”라고 밝히며, 올해부터 본격적인 전임상에 돌입하겠다는 뜻을 내비쳤습니다.
한편, 경제계 주요 인사를 만나보는 아경TV 초대석은 매주 수요일 오후 1시에 방영되며, 팍스경제TV 웹사이트를 통해 다시 볼 수 있습니다.
팍스경제TV 송창우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