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팍스경제TV 정윤형 기자]
가전업계가 홈쇼핑 시장을 통한 제품판매에 활발히 나서고 있다. 새로 출시한 제품을 홈쇼핑에서 처음 선보일 정도로 홈쇼핑 시장 공략에 적극적이다.
헬스케어그룹 바디프랜드는 산후조리 육아 프로그램 등 마사지 기능이 강화된 안마의자 신제품 팰리스를 홈쇼핑에서 처음으로 선보였다. 바디프랜드는 팰리스뿐만 아니라 침구제품 벨로라도 홈쇼핑에서 판매해 매진을 기록했다.
바디프랜드는 매 주 GS홈쇼핑, 현대홈쇼핑, 롯데홈쇼핑 등 주요홈쇼핑에서 제품을 꾸준히 판매하고 있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주말 오전이나 저녁 퇴근시간 이후 같은 소비자들이 쉬면서 많이 방송을 볼 수 있는 시간대를 고르고 있다. 또 각 홈쇼핑사의 간판 프로그램에서 제품을 소개하면서 주부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고 설명했다.
건강주방가전기업 휴롬은 지난해 11월 휴롬원더 제품 론칭 방송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총 14회 방송을 진행한 결과, 누적 주문 건수가 1만4000건에 달했다. 1회 방송 평균 1000대 이상 판매된 셈이다. 홈쇼핑 운용사도 현대 홈쇼핑 론칭으로 시작해 제품 인기에 힘입어 CJ오쇼핑, GS홈쇼핑 등으로 확대 운영 중이다.
휴롬은 메인으로 판매하는 제품을 홈쇼핑 채널에서 판매하며 이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휴롬 관계자는 “홈쇼핑 방송에서는 주서기에 과일을 넣고 시연하는 모습을 보일 수 있어 제품을 홍보하기 좋다”며 “홈쇼핑을 자주 보는 30~40대 주부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고 밝혔다.
생활가전기업 쿠쿠 역시 팔로모 매트리스 침대, 압력밥솥 트윈프레셔 등을 홈쇼핑에서 판매하며 재미를 보고 있다. 팔로모 매트리스의 경우 최근 홈쇼핑에서 판매해 목표의 148%를 초과 달성했다. 지난달 24일에 방송한 1회차 콜수에 비해 이달 20일 방송의 콜수가 160% 이상의 증가율을 보였다. 올해 총 3회를 방송하였으며 회를 거듭할 때마다 20% 이상 증가된 목표 달성률을 보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