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린드먼아시아인베스트먼트 코스닥 상장 첫날 ‘상한가’
[특징주] 린드먼아시아인베스트먼트 코스닥 상장 첫날 ‘상한가’
  • 송창우 기자
  • 승인 2018.03.1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 기사를 번역합니다

[팍스경제TV 송창우 기자]

린드먼아시아인베스트먼트(린드먼아시아)가 코스닥 상장 첫날 상한가를 기록하며 급등했다.

린드먼아시아는 14일 오전 9시 30분 현재 시초가보다 3900원(30.00%)오른 1만6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초가는 공모가 6500원보다 두 배 높은 1만3000원으로 결정됐다.

지난 2006년 설립된 린드먼아시아인베스트먼트는 한국과 중국·싱가포르 등 중화권 지역의 중소·벤처기업에 투자하는 투자조합 및 사모펀드(PEF) 운용사다.

SK증권 이지훈 연구원은 린드먼아시아의 상장을 앞두고 “업종 제반여건이 우호적이다”라면서 “정부의 벤처 육성 기조에 따라 투자조합의 고성장이 지속되고 있고, 사모펀드 시장도 기관투자자의 대체투자 확대로 외형성장이 이어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린드먼아시아인베스트먼트는 설립 이후 12개 펀드를 결성해 6개 펀드를 청산했다”며 “청산된 펀드 중 손실발생 펀드가 전혀 없을 정도로 안정적인 운용실적을 기록했다”고 평가했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