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팍스경제TV 송창우 기자]
리드가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통한 자금조달 기대감에 힘입어 15일 장 초반 급등하고 있다.
코스닥시장에서 리드는 이날 오전 9시 17분 기준 전 거래일보다 18.45% 오른 1천220원에 거래되고 있다.
리드는 이날 개장 전 운영자금 160억원을 조달하기 위해 제3자 배정 방식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신규 발행 주식은 보통주 1775만8046주이고 신주 발행가액은 901원이다.
한편, 지난 2015년 11월 코스닥에 상장한 리드는 디스플레이(LCD) 장비 제조 및 판매 전문 기업으로 주로 글라스 이송장치, 온도 조절장치 등을 생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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