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팍스경제TV 김진아] 금호타이어 노조가 오늘 해외매각 반대 등을 주장하며 총파업에 돌입했습니다.
금호타이어 광주, 곡성, 평택공장 노조원들은 이날 오전 6시 30분 총파업을 시작해 내일 오전까지 이어갈 계획입니다.
파업에 참여한 노조원은 광주와 곡성공장 각 1천500여명, 평택공장 34명으로 알려졌으며 공장가동은 전면 중단됩니다.
앞서 노조는 지난 9일 광주와 곡성공장에서 각각 부분파업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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