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아이앤콘스, ‘논현 아이파크’ 1순위 마감...평균 경쟁률 '18.3대 1'
HDC아이앤콘스, ‘논현 아이파크’ 1순위 마감...평균 경쟁률 '18.3대 1'
  • 권오철
  • 승인 2018.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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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팍스경제TV 권오철 기자]

(앵커)
현대산업개발그룹의 계열사인 HDC아이앤콘스가 주상복합단지 ‘논현 아이파크’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섰습니다.

청약접수 결과 높은 경쟁률을 보이며 전 타입이 1순위에서 마감이 됐는데요.  

자세한 내용, 권오철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서울시 강남구 논현동 옛 강남 YMCA 부지에 들어서는 ‘논현 아이파크’

최고 19층, 2개동, 290여 가구 규모로, 아파트와 오피스텔이 함께 구성됩니다.

이 단지의 가장 큰 특징은 대부분의 타입이 전용 59㎡ 이하의 소형아파트라는 점입니다. 

[강성재 CLK주식회사 본부장: 지난 10년 동안 논현동 일대에 공급된 물량은 300건에 불과할 정도로 신규 아파트가 드물었습니다 특히 소형 아파트 공급은 10년 만에 처음이기 때문에 수요층의 관심이 매우 높습니다]

뛰어난 입지 조건도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강남 대표적인 노른자 부지에 들어서는 단지 주변으로 있는 7호선 학동역·강남구청역, 9호선 언주역, 분당선 선정릉역을 도보로 이용이 가능합니다.

또 학동초, 언북중, 언주중, 영동고 등의 학교시설이 도보권에 위치해 있으며 대치동 학원가도 인접해 있어 강남8학군으로 알려진 교육환경도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아울러 사물인터넷 시스템 적용, 세대창고, 휘트니스 시설 등 다양한 특화설계 도입도 수요층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습니다.

우수한 입지조건과 설계를 선보인 ‘논현 아이파크’의 3.3㎡ 당 평균 분양가는 4015만원입니다.

전용 47㎡ 타입의 경우 분양가가 9억원 미만으로 책정돼 중도금 40% 대출이 가능합니다.  

21일 진행된 청약 결과 1300여 건이 접수돼 평균 18.3대 1의 경쟁률로 전 주택형이 1순위 마감했습니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29일이며 정당계약은 다음달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진행됩니다.

팍스경제TV 권오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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