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팍스경제TV 송창우 기자]
산업은행은 7일과 8일, 이틀간 여의도 본점 KDB공원에서 이대현 수석부행장 및 임직원, 임원부인회와 서울시 새마을 부녀회원 등 2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를 통해 1만2500 포기의 김치를 서울시 25개구의 소외계층 1100세대, 산업은행 결연복지시설, 탈북대안학교인 우리들학교, 키다리아저씨 후원처 등 사회복지시설 여러 곳에 전달했다.
산업은행은 2008년부터 매해 서울시 새마을회와 공동으로 산지에서 직접 구입한 재료로 김장을 담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는 사랑 나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대현 수석부행장은 “임직원들이 정성을 다해 손수 담근 김장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올 겨울을 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하면서, “앞으로도 대표 정책금융기관으로서 따뜻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팍스경제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