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애니카손사 '드림카 프로젝트' 200호 맞아
삼성화재애니카손사 '드림카 프로젝트' 200호 맞아
  • 이순영
  • 승인 2017.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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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팍스경제TV 이순영 기자]

제공 ㅣ 삼성화재
제공 ㅣ 삼성화재

삼성화재애니카손사는 대표 사회공헌 활동인 '드림카 프로젝트'가 200호를 맞이했다고 9일 밝혔다.

2013년 12월 시작된 '드림카 프로젝트'는 삼성화재애니카손사와 우수협력정비업체, 한국장애인재단이 협업하여 저소득층 장애인과 열악한 장애인단체의 차량을 무상으로 점검∙수리해주는 사업이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자동차사고 손해사정을 전문으로 하는 삼성화재애니카손사 임직원들이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일까 열심히 고민한 결과물"이라고 설명했다.

프로젝트는 장애인에게는 두 발과 같은 존재인 자동차를 형편이 어렵거나 생계 때문에 시간이 없다는 이유로 정비조차 받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시작했다.

삼성화재애니카손사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조성한 나눔펀드를 통해 운영된다. 11월 현재, 1천여명의 임직원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누적 모금액은 4억 5천여 만원을 넘어섰다.

안정원 삼성화재애니카손사 한마음협의회 회장은 "앞으로도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 분들이 수리비용 부담 없이 차량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드림카 프로젝트를 지속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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