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남북 경제협력 '조림사업'부터 시행한다...4일 관련주 '급등'
[특징주] 남북 경제협력 '조림사업'부터 시행한다...4일 관련주 '급등'
  • 송창우 기자
  • 승인 2018.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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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 | 이건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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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팍스경제TV 송창우 기자]

남북정상회담이 성황리에 개최된 지 꼬박 일주일이 흐른 4일, 판문점 선언이 구체적인 이행 절차에 돌입했다. 무엇보다 북한의 조림사업을 최우선적으로 추진한다는 소식이 나오면서 관련 주들이 이날 상한가에 일제히 진입했다.

이날 오전 10시 7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한솔홈데코, 선창산업, 이건산업 등이 상한가에 들어섰다.

이 업체들을 포함한 코스피 종이목재 업종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42% 오른 420.96을 나타내고 있다.

앞서 청와대는 3일 판문점 선언 이행추진위원회 1차 회의를 개최하고 향후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무엇보다 북한의 조림사업이 먼저 추진될 것이란 이야기가 나온 것으로 전해진다.

이낙연 국무총리도 국립백두대간수목원 개원식 축사에서 “유엔의 대북제재에 해당하지 않는 사업들은 남북 간 협의와 준비가 되는 대로 시작하려 한다”며 “북한의 조림(造林)을 돕는 사업도 그 가운데 하나”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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