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발전심의회 새 출범...위원장에 윤석헌 교수
금융발전심의회 새 출범...위원장에 윤석헌 교수
  • 박준범 기자
  • 승인 2017.11.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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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구(가운데) 금융위원장이 13일 오전 서울 중구 예금보험공사에서 열린 '2017년 금융발전심의회 전체회의'에서 김용범(오른쪽)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윤석헌 금융발전심의회 위원장과 대화 하고 있다.
13일 오전 예금보험공사에서 열린 '2017년 금융발전심의회 전체회의'에서 최종구(가운데) 금융위원장, 김용범(오른쪽)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윤석헌(왼쪽) 금융발전심의회 위원장이 대화를 나누고 있다. [사진=뉴시스]

[팍스경제TV 박준범 기자] 금융행정의 투명성을 높이고 업무관행을 개선하기 위한 금융발전심의회가 새롭게 출범했다. 위원장에는 윤석헌 서울대 경영대 교수가 임명됐다. 

금융위원회는 29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금융발전심의회를 발족하고 첫 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

금융발전심의회는 이날 회의를 통해 운영방침을 논의했다. 학계, 법조계, 시민단체에서 정책·글로벌금융분과, 금융서비스분과, 금융소비자·서민금융분과, 자본시장분과 등 4개 분과별 위원 40명도 새로 위촉했다. 금융위원회와 기획재정부,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은행, 금감원, 예보에서 당연직 위원 12명도 참석했다.

연말까지 금융당국 개혁안을 만드는 금융행정혁신위원장을 겸하는 윤석헌 신임 위원장은 "현재 우리 금융산업은 지속적인 혁신을 통해 경쟁력을 높이는 동시에 금융소비자 보호, 사회적 책임 이행 등을 통해 국민에게 신뢰를 회복해야 하는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2주에 한 번 전체회의를 개최하고 필요시 분과위원회를 설치해 주제별 과제를 검토하기로 했다. 금융위원회가 7월 말부터 운영하고 있는 조직혁신기획단이 금융행정혁신위원회의 실무지원을 담당한다. 

최종구 금융위원장은 모두발언에서 “금융분야는 국회와 언론, 국민들로부터 지적과 비판을 받고 있다”며 “금융행정혁신위원회가 금융권에서 혁신이 필요한 모든 부분을 검토해 대안을 권고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윤 위원장은 “비효율적이고 불투명한 행정절차와 국민들이 납득하기 어려운 인사는 여전히 잔존한다”며 “혁신은 어렵고 불편하지만 반드시 거쳐야 할 과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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