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팍스경제TV 박혜미 기자]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유통 대기업들이 가족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나섰다.
CJ그룹은 CJ나눔재단과 CJ프레시웨이가 함께 8일 어버이날을 앞두고 '효(孝)드림'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문종석 CJ프레시웨이 대표이사 등 임직원 150여 명은 3일과 4일 이틀동안 서울지역 13곳의 노인복지시설을 찾아 어르신 3000여명에게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식사 배식, 청소 등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또 저소득 어르신 가구 300곳을 방문해 직접 제작한 사골곰탕, 육개장, 즉석밥, 재래김, 과일 및 음료 등으로 구성된 키트를 전달했다.
문종석 대표이사는 "임직원들에게는 가족의 소중함과 효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CJ그룹의 나눔 철학을 바탕으로 지역 사회 내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SPC그룹은 세종지역에서 어린이들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 SPC는 파리바게뜨 본사 직원들과 대전·충청지역 가맹점주들이 함께 지난 3일 SPC그룹 제분 계열사 밀다원에서 세종중앙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을 초청해 '밀가루 체험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아동들은 밀가루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견학하고 쿠키를 만들어보는 체험활동시간을 가졌다.
SPC그룹은 이날 서울 마포구 한국한부모가족복지시설협회에서 한부모 가족 자립 지원을 위한 기부금 1000만원을 한부모가족 지원시설에 전달했다.
기부금은 3월16일부터 한 달간 카카오 '같이가치'를 통해 진행된 'SPC해피셰어 (Happy Share)' 캠페인을 통해 조성됐다.
농협중앙회는 지난 2일 가정의 행복과 사회공헌을 위해 노력한 우수직원 16명을 선정해 '가정의 달 모범직원상'을 수여했다.
모범직원상은 평소 어려운 여건에도 가정의 행복과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헌신한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돼 2017년부터 선정·시상하고 있다.
올해는 이용재 상무(곤지암농협), 서혜정 팀장(관인농협) 등 16명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김병원 농협중앙회장은 "가정의 행복을 위해 노력하고 사회공헌을 통해 헌신하시는 임직원께 감사하며, 농협도 이를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