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블록체인 국가표준 마련, 글로벌 블록체인 산업 주도 끌어낼까
중국 블록체인 국가표준 마련, 글로벌 블록체인 산업 주도 끌어낼까
  • 이유진 기자
  • 승인 2018.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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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팍스경제TV 이유진 기자]

10일 중국 경제 매체 징지찬카오바오(經濟參考報)는 중국이 블록체인 산업 국가표준을 마련하고 2019년까지 중국 블록체인 산업 육성을 위한 정층설계(頂層設界)에 나선다고 보도했다. 

정층설계란 정부가 관련 분야의 발전 전략을 수립하고 방향을 제시해가는 하향식 설계다. 이처럼 정부가 직접 블록체인 산업에 대한 정층설계를 나선다는 것은 이 산업을 발전시키고 선점해나가겠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블록체인 산업 표준안 마련은 중국 공업부 전자산업표준화 연구원이 전담할 계획이다. 

리밍샹(李鳴向) 공업부 전자산업표준화연구원 블록체인 연구실 주임은 "블록체인에 관한 기초표준, 업무와 응용표준, 연구 과정과 방법에 관한 표준, 신뢰도와 상호 조작 표준, 정보안전 표준 등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중국은 이미 블록체인 분야에서 상당한 영향력을 갖추고 있다. 그만큼 이번 블록체인 산업 국가표준 마련을 토대로 블록체인 분야에서 중국이 국제표준을 주도해 나가는 데 힘을 실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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