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1분기 사상 최대 실적…이마트는 영업익 8.4% 감소
신세계 1분기 사상 최대 실적…이마트는 영업익 8.4% 감소
  • 박혜미 기자
  • 승인 2018.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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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팍스경제TV 박혜미 기자] 신세계가 면세점 사업 호황 등으로 1분기 기준 사상 최대 영업실적을 달성했다. 반면 이마트는 영업이익 감소 추세가 이어졌다.

신세계가 지난 10일 공시한 연결기준 실적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총 매출은 1조979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9.8% 올랐고 영업이익은 1133억원으로 45.9% 올랐다.

사업별로 주력사업인 백화점의 경우 매출이 4257억원으로 2.7%, 영업이익이 592억원으로 13.7% 각각 올랐다.

신세계인터내셔널(SI)은 매출 3044억원으로 11.8%, 영업이익 118억원으로 169.2% 각각 오르며 최대 실적을 견인했다.

면세점 사업을 하는 신세계DF도 매출 3395억원으로 85.4% 올랐고 영업이익 236억원으로 흑자전환에 성공하며 실적을 이끌었다.

센트럴시티는 강남면세점을 포함한 메리어트호텔 리뉴얼 공사로 인해 매출 448억원(-28.7%), 영업이익 161억원(-36.0%)을 기록했다.

반면 이마트는 올해 1분기 영업이익 1676억원(연결기준)을 기록해 전년동기대비 8.4% 감소한 것으로 잠정집계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액은 4조1065억원으로 9.7% 올랐다.

지난해 1분기 실적에서 중국법인과 신세계면세점글로벌의 손익 부분을 제외했지만 영업이익이 감소했다. 이마트는 최저임금 인상과 매장 영업시간 단축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했다.

이런 가운데 창고형 할인매장인 트레이더스 매출과 온라인 사업이 효자노릇을 한 것으로 분석됐다.

트레이더스는 매출 4587억원으로 30.4% 성장했고 영업이익은 신규출점 등의 영향으로 130억원을 기록해 6.8% 증가하는데 그쳤다.

이마트몰은 영업이익 2억원으로 사상 첫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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