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IPO 최대어 카카오게임즈…밸류에이션 굳히기 나서
올해IPO 최대어 카카오게임즈…밸류에이션 굳히기 나서
  • 박주연 기자
  • 승인 2018.05.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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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팍스경제TV 박주연 기자]

(앵커)

올해 기업공개의 대어로 꼽히는 카카오게임즈가 상장 작업에 본격적으로 돌입했습니다.

카카오게임즈는 상장을 통해 확보한 실탄을 활용해 퍼블리싱과 제작 사업 등을 강화하고 글로벌 종합 게임사로 발돋움한다는 계획입니다.

박주연 기잡니다.

 

(기자)

분기매출1000억원을 돌파한 카카오게임즈의 상장이 본격적으로 궤도에 올랐습니다.

 

현재 시장에서 내다보는 카카오게임즈의 기업가치는15000억원.

통상 기업가치의10~20%를 공모 규모로 받는 점을 고려하면, 카카오게임즈는 적어도3000억원 이상의 공모 규모를 누릴 것으로 전망됩니다.

 

 

성공적으로 코스닥 시장에 데뷔하기 위해 카카오게임즈 스스로도 기업가치 올리기에 한창입니다.

지난2월에는 텐센트,넷마블,액토즈소프트,블루홀 등1400억원 규모 유상증자에 참여했고주식1주당9주를 무상으로 배정하는900% 무상증자도 진행했습니다.

[카카오 게임즈 관계자 : 지난 3월 코스닥 시장으로 상장을 결정하고, 59일 예비심사 청구서를 제출했습니다. 연내 상장을 목표로 준비를 시작했으며,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아울러 발표되는 게임들도 카카오 게임즈의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보입니다.

카카오게임하기 기반의 모바일 게임과 검은사막, 배틀그라운드 등 온라인 게임의 반응이 좋은데, 현재 배틀그라운드의PC방 점유율은40% 대를 꾸준히 유지하고 있습니다.]

 

덕분에 카카오게임즈는 지난해 매출액이 전년동기대비32% 성장한1056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여기에 대작으로 평가받는 블레이드2, 테라모바일과 프렌즈IP 기반의 모바일 게임이 출시되면 카카오게임즈의 기업가치는 긍정적으로 평가될 전망입니다.

[게임업계 관계자 : 사실 카카오 게임즈는 대작으로 부를 수 있는MMORPG는 약했거든요. IPO가 성공적으로 이뤄진다면, 이 확보된 능력을 바탕으로 경쟁사들과 본격적인 경쟁구도에 들어서지 않을까 예상됩니다]

 

한편, 카카오게임즈는 상장예비심사가 통과하면 증권 신고서를 제출하고 수요예측 및 일반 청약 등을 거쳐 연내 상장을 마칠 계획입니다.

카카오게임즈가 기존 흥행작과 신작을 앞세워 밸류에이션 굳히기에 들어간 가운데이제 시장의 관심은 공모가가 어떻게 형성될 지로 옮겨갈 것으로 보입니다.

아시아경제TV 박주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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