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인터넷 연결 제약 없는 'LTE 빔프로젝터' 출시
KT, 인터넷 연결 제약 없는 'LTE 빔프로젝터' 출시
  • 박주연 기자
  • 승인 2018.06.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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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팍스경제TV 박주연 기자]

 

KT는 LTE기반으로 자유로운 미디어 스트리밍이 가능한 ‘LTE빔프로젝터’를 11일 출시하고, 4일부터 10일까지 예약가입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LTE 빔 프로젝터’는 LTE 에그 기능을 결합한 미니 빔프로젝터다. 인터넷 연결 제약 없이 언제 어디서나 미디어 콘텐츠를 스트리밍으로 시청할 수 있고 작은 크기로 캠핑, 소풍 등 야외 활동에 휴대할 수 있다. 

또 올레 TV 모바일 등 미디어 어플리케이션을 큰 화면으로 즐길 수 있어 1인 가구의 TV 대체재로도 활용할 수 있다.

KT는 LTE빔프로젝터 출시를 기념해 신규 가입자에게 올레tv모바일 6개월, 프라임무비팩 1개월 이용권을 제공한다.

​올레tv모바일은 tvN, JTBC 등 100여개의 실시간 채널과 18만편의 VOD를 제공하며, ‘프라임무비팩’을 통해 헐리우드 메이저 스튜디오와 국내 유명 영화사의 영화, 해외시리즈, 애니메이션 1만5천 편을 무제한 시청할 수 있다.

​예약 가입자에는 미니빔 전용 삼각대와 40인치 스크린 세트를 증정한다.

​LTE빔프로젝터는 200 루멘 급의 밝고 선명한 레이저 광원으로 넓은 색채 범위와 1366x768 고해상도를 지원해 최대 100인치 화면으로 영상을 즐길 수 있다. ​안드로이드OS를 탑재해 미디어 앱을 직접 실행할 수도 있고 안드로이드 미러링, 애플 에어플레이, 마이크로 HDMI, 마이크로 SD, USB 등 기능을 탑재해 활용도가 높다. 또 2W 출력의 스피커를 내장해 크고 웅장한 음량을 제공하며 더 높은 음질로 콘텐츠를 감상하기 위해서 블루투스 스피커나 이어폰을 연결할 수도 있다.

​이밖에 본체에 있는 핫스팟 버튼으로 빔을 켜지 않고도 무선인터넷을 지원하는 와이파이 기기로도 활용 가능하다. 본체 상단에는 터치패드 화면이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직관적으로 손쉽게 단말을 이용할 수 있다.

​LTE빔프로젝터의 출고가는 33만원이다. KT의 데이터투게더라지, 스마트디바이스 요금제로 가입할 수 있다.

​구영균 KT 디바이스본부 융합단말담당 상무는 “KT는 소풍, 캠핑, 여름휴가 등 야외 활동이 많아지는 시즌을 앞두고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휴대용 빔프로젝터를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새로운 경험과 가치를 제공하는 디바이스를 준비하여 고객에게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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