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 뮤오리진2, 구글-애플 정식 출시... 흥행몰이 준비
웹젠 뮤오리진2, 구글-애플 정식 출시... 흥행몰이 준비
  • 박주연 기자
  • 승인 2018.06.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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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팍스경제TV 박주연 기자]

 

웹젠이 상반기 국내 모바일 게임시장 최대 기대작인 ‘뮤 오리진2’의 정식서비스를 시작했다.

웹젠은 4일 구글 플레이스토어(안드로이드) 및 애플 앱스토어(iOS)에서 모바일MMORPG ‘뮤 오리진2’의 다운로드(Download) 서비스를 시작했다. ‘뮤 오리진2’는 MMORPG의 가장 큰 재미요소인 성장, 이용자 간 협력과 대립을 세밀하게 구현하는 데 초점을 맞춰 개발된 모바일게임이다.

전편 ‘뮤 오리진’은 모바일MMORPG 중 최초로 출시와 동시에 국내 모든 앱 마켓에서 매출 및 인기순위 1위에 오르며 모바일MMORPG의 전성시대를 열었다. 출시 3주년을 맞은 지금도 게임 콘텐츠와 이벤트가 업데이트되면서 대표적인 스테디셀링 모바일게임으로 자리잡고 있다.

새로 출시되는 ‘뮤 오리진2’는 모바일MMORPG에서는 처음으로 활동 서버 밖으로 게임 공간을 넓힌 ‘어비스’를 선보이는 등 모바일MMORPG의 기술과 서비스 범위를 한단계 높은 수준으로 끌어올렸다.

게이머들은 시간에 구애 받지 않고 자신의 원래 활동서버를 벗어나 독립된 공간인 ‘어비스’를 왕복하면서 다른 서버의 사용자들과 협력하거나 대결하는 콘텐츠들을 즐길 수 있다.

‘뮤 오리진2’에서는 길드원들이 협력해 같이 성장하고 타 길드들과 대결하는 GvG(길드대항, Guild versus Guild) 콘텐츠 등 전편에서 호평 받던 협력과 경쟁 콘텐츠 역시 크게 늘어났다.

또, 웹젠이 직접 운영하는 ‘뮤 오리진2’ 공식카페에서는 게임에 관한 공략과 정보를 가장 먼저 얻을 수 있으며, 길드 및 친구 모집을 위한 게시판도 마련되어 있다.

웹젠은 이후 배우 정상훈을 섭외해 전편에 이어 생활 주변의 소재를 다룬 ‘공감 캠페인’을 연장하는 등 상반기 게임시장 공략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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