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신길파크자이 253가구 일반분양
GS건설, 신길파크자이 253가구 일반분양
  • 이정 기자
  • 승인 2018.06.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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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길파크자이 조감도(자료=GS건설)
신길파크자이 조감도(자료=GS건설)

[팍스경제TV 이정 기자] GS건설은 오는 8일 신길파크자이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신길파크자이는 신길뉴타운 내 신길8구역을 재개발한 단지로 총 641가구 중 253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일반분양은 타입별로 △59㎡A형 2가구 △59㎡B형 2가구 △84㎡A형 12가구 △84㎡ B형 170가구 △84㎡ C형 10가구 △84㎡ D형 49가구 △111㎡ 8가구다.

신길파크자이는 단지 인근에 개발 중인 교통 호재가 많다. 

GS건설에 따르면 2023년 개통 계획인 신안산선은 안산에서 여의도까지 50여 ㎞, 정거장 18곳을 30분대에 이동할 수 있다. 또한, 오는 2022년 개통 예정인 신림선 경전철로 여의도~서울대 7.8km 구간이 연결되면 이 구간을 10분대에 이동할 수 있다. 이외에도 신길뉴타운 내에는 도보로 이동 가능한 7호선 신풍역과 보라매역이 위치한다.
 
단지 인근에는 타임스퀘어, 디큐브시티, 롯데백화점 등의 쇼핑시설과 신길근린공원, 보라매공원, 용마산 등이 위치한다. 

뿐만 아니라 단지 주변으로 대방초(혁신초), 대영초·중·고, 영신고 등 초·중·고교도 위치해 있다. 향후 신길파크자이 단지 인근에 중학교가 신설되고 특성화 도서관 등이 조성될 계획이다.

아울러 신길뉴타운에 신길자이, 신길센트럴자이에 이어 신길파크자이가 들어서면서 일대에 '자이 타운'이 조성될 예정이다. 

GS건설 관계자는 "2010년에 입주한 신길자이 198가구와 작년에 분양해 2020년 2월 입주 예정인 신길센트럴자이 1008가구에 이어, 금번 분양하는 신길파크자이 641가구를 합하면 약 2천여 가구에 달하는 자이 브랜드 타운이 형성돼 자이만의 브랜드 프리미엄을 기대해 볼 수 있다"고 밝혔다.

견본주택은 8일 서울 영등포구 신길동 336-317번지에서 마련되며, 입주는 2020년 12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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