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보건복지부·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저출산 대응 업무협약
2020년까지 보육 취약 지역에 90개 국공립어린이집 건립
보건복지부, 지자체 협력·대상지역 선정 적극 지원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하나금융, 임신·출산 인식 개선 활동 진행
하나금융, 국공립 90개·직장어린이집 10개 건립 계획
1만여명 아동에게 보육혜택 제공 기대
5천5백개 일자리 창출·여성 경력단절 최소화 기여
[팍스경제TV 노해철 기자]
(앵커)
하나금융그룹이 2020년까지 국공립 어린이집 90개를 세우고 국가에 기부채납하기로 했습니다.
보육 취약 지역을 중심으로 보육인프라를 구축해 저출산 문제 해결에 동참하겠다는 취지인데요.
이를 위해 보건복지부,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습니다.
노해철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세종시와 국공립어린이집 건립 업무협약 체결에 이어 명동 직장어린이집 착공식까지.
하나금융그룹이 양질의 보육인프라 조성을 통한 저출산 문제 해결에 잰걸음을 내고 있습니다.
여기에 더해 하나금융은 지난 5일 보건복지부,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와 업무협약식을 갖고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한 민관협력에 나섰습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하나금융은 2020년까지 비수도권, 신혼부부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국공립어린이집 90개를 세우고 국가에 무상으로 기부합니다.
특히 이번 협약은 보육인프라 구축을 위한 민관협력의 첫 사례로 그 의미를 더했습니다.
[김정태 하나금융그룹 회장]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보건복지부와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하나금융그룹은 그간 양질의 보육시설이 최악이었던 지역에 더 많은 국공립어린이집을 확충하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보건복지부는 어린이집 건립을 위한 지자체와의 협력과 건립 대상지역 선정 등을 적극 지원합니다.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와 하나금융은 임신·출산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
"오늘 업무협약을 통해서 보건복지부와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하나금융 간의 협력체계를 구축함으로써 보육과 양육에 대한 사회적 부담을 완화하고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한편, 하나금융은 2020년까지 국공립어린이집 90개, 직장어린이집 10개 총 100개의 어린이집을 건립할 계획입니다.
하나금융은 이를 통해 10000여명의 아동이 양질의 보육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또 5500개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여성의 경력단절을 최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팍스경제TV 노해철(goodpoint@paxetv.com)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