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러스 면역항암제·GCC CAR-T 치료제 소개
[팍스경제TV 송창우 기자]
(앵커)
국내외 조명 시장에서 인정받고 있는 기업, 필룩스가 최근 바이오사업 진출을 알렸는데요.
새롭게 등기이사로 영입한 스캇 월드만 교수를 전면에 내세워 면역항암제 시장을 정조준하겠다고 나섰습니다.
송창우 기자입니다.
(기자)
그동안 LED조명을 활용해 실내 등기구와 전자제품 조명 생산으로 두각을 나타내던 필룩스.
지난해 매출 1120억 원과 영업이익 84억 원을 달성했습니다.
안정적인 경영실적을 기반으로 한 필룩스는 최근 바이오 사업에 도전장을 냈습니다.
[안원환 필룩스 대표이사]
“과거에는 기술 중심의 제조업 산업이었다면, 미래에는 지식 기반의 고부가가치 산업에 진출하기 위한 혁신으로 진출하게 됐습니다”
이를 위해 미국 식품의약국, FDA의 자문위원으로 활동 중인 스캇 월드만, 미 토마스제퍼슨 대학병원 교수를 영입했습니다.
필룩스는 첫 번째 바이오사업으로 스캇 월드만 교수의 역량과 명성을 십분 활용할 수 있는 면역항암제 영역의 CAR-T 분야를 선택했습니다.
CAR-T 치료제는 환자의 T세포에 면역기능을 주입해, 암 세포를 공격하도록 하는 치료제로, 그 효과가 뛰어나 최근 각광받고 있습니다.
기업설명회에서 필룩스는 바이러스 면역항암제 개발과 대장암 전이에 대한 GCC CAR-T 치료제 프로젝트를 소개했습니다.
[안원환 필룩스 대표이사]
“저희가 두 가지 파이프라인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GCC 백신 기술인데, 이미 FDA 1상이 종료가 됐고, 하반기 2상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GCC CAR-T의 경우에는 전임상이 완료된 상태...”
필룩스는 현재 프로젝트 실현을 위해 바이럴진과 리미나투스 등 미국 기업 지분을 인수해 연구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최근 바이오 사업을 선언한 기업들이 늘면서 경쟁이 갈수록 치열해지는 가운데, 스캇 월드만 교수라는 확실한 카드를 쥔 필룩스가 어떤 성과물을 내놓을지 업계는 주목하고 있습니다.
팍스경제TV 송창우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