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투자증권, 빅데이터분석 전문 자회사 출범
한화투자증권, 빅데이터분석 전문 자회사 출범
  • 송현주 기자
  • 승인 2018.07.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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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애널리틱스랩, 100억원 출자 설립… 빅데이터 분석 전문사
장석호 초대 연구소장 영입… "디지털금융 경쟁력 강화해나갈 것"
(왼쪽부터 다섯번째) 권희백 한화투자증권 대표이사, (왼쪽부터 여섯번째) 장석호 데이터애널리틱스랩 장 연구소장이 2일 빅테이터 분석 연구소 출범식을 하고있다.  [사진=한화투자증권]
(왼쪽부터 다섯번째) 권희백 한화투자증권 대표이사, (왼쪽부터 여섯번째) 장석호 데이터애널리틱스랩 장 연구소장이 2일 빅테이터 분석 연구소 출범식을 하고있다. [사진=한화투자증권]

 

[팍스경제TV 송현주 기자] 

한화투자증권이 2일 금융투자업계에서 최초로 금융빅데이터 분석 전문회사인 ‘데이터애널리틱스랩’ 출범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데이터애널리틱스랩은 모회사인 한화투자증권에서 100억원을 출자하해 설립한 빅데이터 분석 전문 회사이다. 주요 연구분야는 △빅데이터분석 컨설팅 △데이터 분석·활용을 통한 비대면 채널 고도화 △차별화된 개인화 컨텐츠와 투자정보 제공 등으로 다양한 연구와 사업을 진행해 한화투자증권을 비롯한 여러 금융사를 지원할 계획이다. 

초대 연구소장으로는 스마트금융의 리더이자 빅데이터 분야 경험이 많은 전문가 중에 한 명인 장석호 소장을 영입했다. 또 데이터 분석 및 인공지능(AI) 전문인력을 추가로 확보하고 전략적 제휴, 스타트업 협력 및 산학연계를 통해 시너지를 창출할 예정이다.

권희백 한화투자증권 대표이사는 “데이터애널리틱스랩을 통해 디지털금융 경쟁력을 강화해나갈 것”이라며 “향후 한화투자증권 고객에게 차별화된 디지털 경험과 고객가치를 제공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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